한 06년도 즈음으로 기억하네요. 지금 계정 말고 다른 계정으로 글을 연재하고 완결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 글로 연참대전에 3연속으로 완주하고 4연속으로는 실패했던 경험이 떠오르네요.
참 아쉬운 게 차라리 문피아 내에서 완결하고 완결란에 남겨뒀다면 좋았을 텐데 그 글은 타 사이트 쪽에서 모바일 연재를 제의 받아서 그걸 추진하느라 문피아에서는 글을 지우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일이 꼬여선지 일이 진행되지 않고 지지부진해서 계약이 해지되었고 글은 다른 저장매체로 저장하지 않아서 노트북이 애러나는 순간 모조리 글에 대한 것이 소실되고 말았습니다.
참 아픈 기억이죠. 그래서 한동안 이곳에 안 들어왔다가 지금의 계정으로 글을 한 번 완결하고 이번에는 닉을 바꿔서 새로운 글로 연재를 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은 글은 예전에 소실되었던 글에서 그나마 남아있던 데이터와 기억을 살려서 새로 구성해서 쓰는 글이라 할 만 합니다. 과거와 달리 저장매체를 잘 활용해서 저장하고 있으니 날아갈 일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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