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40만자 맞나요? 4만자 잘못쓰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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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만에 40만자가 뽑아져 나오더라구요.
헐...40만자가 가능해요? ㅋㅋㅋㅋ
저는 제가 써놓은 글을 읽으면 알쏭달쏭하더라구요 ㅜㅜ 그래서 과연 재밌을까 덜덜 떨면서 올리는데 좋게 봐주시는 분이 몇분 계시는 것 같기도 하고... 조회수는 계속 느는데 정작 댓글은 별로 안달려서 별로인가 싶기도하고... 하루에도 계속 오락가락하네요 ㅋㅋ
제가 성격이 자아도취형이라서 더 심한 것 같습니다. 선작, 추천, 댓글 모두 적어도 그냥 제 글이 너무 재밌어요.
원래 자기글이 제일 재미있습니다. 저도 제 글이 너무 재미있다는.....
자기 글 재밌죠. ㅠㅠ 나는 재밌는데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고 하니 이것저것 잘못된 점 찾아보고 수정하고, 자학도 하고... 그러다가 다시 보면 또 내 글 재밌는데....ㅜㅜ 이러고 있네요. 똥같다! 아악-! 이렇게 자학하다가도 내 글 재밌는데.....이런 분열적인 감정을 느끼다보니 글을 포기하지 못하는지도 모르죠. 차라리 재미가 없는 것 같으면 포기가 쉬울텐데, 스스로 너무 이건 재밌는 똥이다 싶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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