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인생의 두 번째 소설. “포켓몬을 부탁해"가 완결을 냈습니다.
문피아에서 시작했지만, 타 사이트에서 훨씬 더 크고 과분한 인기를 얻었던 소설입니다.
사실, 포켓몬이라 하면 뭔가 가볍게 생각하시는 게 있던데, 이번에 제가 그걸 바꾸어 보고 싶었거든요.
이 소설을 쓰며 생각한 제 목표는 2가지 였습니다.
1. 장르 소설에도 나의 철학과 생각을 심어보자.
2. 외국인으로서 이 글을 쓰면서 한글을 발전해보자.
완결까지 읽은 독자분들이 과연 제가 성공했다고 생각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최선을 다했네요.
너무 기뻐, 연재 한담에 글을 남깁니다.
다음 글도 후다닥 준비해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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