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저는 그런 건 초반에 짜놨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조언도 결말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만큼만 받고... 그러지 않으면 글이 방향성을 잃어서 뱀꼬리로 끝나더라고요.
그리고 이왕 지금처럼 된 거, 공지 띄우거나 해서 독자분들께 여쭈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이왕이면 독자분들이 원하는 엔딩이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 ㅎㅎ...
약간의 반전은 어떤가요. 이건 농담으로 비유하는건데..
두소년중 한명이 배신을 하고 친구를 죽이고 공을 다 차지하는겁니다. 배신한 친구가 나중에 성공해서 권력이 어마어마한 가문과 연을 맺어 결혼을 하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 신부가!!
배신당한 친구가 볼에 점찍고 복수를 위해 돌아온 친구였던 것입니다!! 두둥!!
대충 이런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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