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오류를 잡아주신건 잘 한 겁니다. 그걸 받아들이지 못했다면 그 작가의 멘탈이 덜 성숙했기 때문일 겁니다. 성숙한 작가라면 그런 오류를 바로 잡는데 더 신경을 썼겠죠. 다만 저는 한가지, 그분의 오류를 바로잡기만 하고 칭찬은 얼마나 해주셨는지가 궁금하네요. 옛말에 이르기를, 칭찬도 세번은 생각하고 하라 하였습니다. 좋은 이야기도 가려해야 하는데 안 좋은 이야기는 오죽 할까요. 본인이 지적했던 만큼 칭찬과 용기를 주셨는지도 생각하셨으면 하네요. 아무리 잘못된 것을 맞게 말했다 해도 그런 한마디 한마디가 쌓이면 그 작가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되고 글 쓰기 자체가 싫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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