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받다를 치면 빨간줄로 밑줄이 그이고 수정을 누르면 사사하다로 정정표현이 나옵니다. 한글 2018을 쓰면 그런 사소한 부분을 틀리지 않을 수 있겠지요. 그리고 마우스로 드래그하면 이게 무슨 뜻인지도 나오니까요. 작가 개인의 맞춤법 밑 문법 지식은 전문가가 아닌 이상 한계가 있지요. 특히 장르 소설같이 전공이 아닌 작가가 더 많은 분야에선요. 개인 공부도 중요하지만, 차마 몰랐던 표현이나 맞춤법, 문법은 맞춤법 판별기가 있다면 더 도움이 됩니다.
아마 어지간한 맞춤법 교정 시스템이면 다 잡아줄 오류일겁니다. 당연히 저도 문법을 완벽하게 숙지하지 못했으니 업로드 전에 한번 싹 돌립니다. 물론 모바일 환경에서 작업하는지라 한컴오피스 프로그램은 안 쓰지만요.
그저 왜 굳이 한글 2018을 콕 집어 말씀하시는지는 좀 궁금하네요.. ^^;;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모바일 환경에서 작업해서 한굴2018 못 쓰고요. 맞춤법 교정기 좋은거 탑재하고 있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맞춤법 잘 틀리니까, 우리 문학을 향유하는 사람들이라도 틀리지 않게 잘 숙지하자는 취지의 글에다가 왜 자꾸 특정 프로그램을 써라, 그거만 쓰면 맞춤법 몰라도 상관없가 반복하시냐고요.
혹시 한컴오피스 직원이세요? 아니면 본인만 한글 2018이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세상 사람들은 다 그걸 몰라 안 쓸거라는 착각에 빠져 사십니까?
사사받았다가 더 익숙한 걸로봐서 더 많이 본 듯 하네요.자주 쓰는 표현이 아니라서 기억오류일수도 있고요.뭐 더한게 하도 많으니.
최근에 연예물 보는데 스텝을 그렇게 찿으시더라구요.
스포츠물에서는 코칭스테프라 쓰고 복싱물에 스탭 밟는다는 분도 계시던걸요.
시스템물인데 스텟은 하도 많이봐서 대충 그러려니 합니다만.
아니에요. 처음 말씀하렸듯 사사받았다를 많이 보셨을거에요.
옛날에는 무협소설 십중팔구는 사사받았다고 썼던 시절이 있으니까요
로마자 표기법과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스탭이 맞는 표현이고요.
예전에는 책으로 소설을 읽으니 출판부에서 교정 후 내어 맞춤법 관념에 퍽 도움이 되었는데, 요즘은 말씀하신대로 틀린 것들이 많아 도리어 제 맞춤법 관념이 소설을 읽음으로써 흔들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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