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판타지 작가가 적는 무협.

작성자
Lv.48 자전(紫電)
작성
07.11.11 12:24
조회
862

안녕하세요. 얼마전까지 판타지 장르 소설'마녀를 위하여'를 적던 자전입니다.

최근 '마녀를 위하여'를  그만두고 새로 무협을 적고 있는데요.

새 작품 제목은 '창천거성학원'!!

제목 그대로 학원물, 것도 무림에서 일어나는 학원물입니다.

창천거성학원의 학생들은 글로벌한 세계 정세에 맞춰 영어를 배우고, 취향따라 차가 아닌 커피도 마시고, 간식으로 무협지 기본간식인 건량이나 당과가 아닌 초콜렛, 와플, 사탕 기타등등을 먹고 놉니다.

아마 꽤 색다른 무협일 겁니다.

캐릭터도 독특합니다. 대다수의 무협지처럼 '가문의 복수', '천하패도의 길' 같은 피와 살이 난무하는 내용이 아닌 학원안에서 일어나는 자질구레하고 소소한 일상을 다룬 작품이기에 특히 캐릭터의 독특성에 더 정성을 들였습니다.

죽기 싫다는 이유로 검을 놓은 무인, 남궁권우.

주우(=바보)공자 남궁권우와 같은 이름의 불행한 주인공 강권우.

남궁권우의 약혼자 겉 다르고 속 다른 여주인공 제갈화은.

수려한 외모, 완벽한 매너 그러나 바보끼가 다분한 미공자 현하성.

그가 검은서책 펼칠 때 학생들 모두는 공포에 질릴니... 의사가문 출신 학리무.

작고 아담한, 귀엽고 천진난만한, 그런데 이건 뭔 괴력이래?! 황보세가 금지옥엽 황보애란.

이외에도 몇 명 더 있지만 아직 등장하지 않은 관계로 생략.

이처럼 다양한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노는 무림을 만들고 싶어 이 작품을 적고 있습니다.

꽃다운 열 다섯, 열 여덞 총각처녀들의 자길구래한 학원생활을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마법학원? 학원무림? 아니, 창천거성학원은 무림학원물입니다!!

ps : 현재 7편밖에 올라와 있지 않지만 제가 연참대전에 참가 중입니다. 앞으로 쭉쭉 편수가 늘어날 겁니다.

(정연란)'창천거성학원(蒼天巨星學園)'-바로가기


Comment ' 6

  • 작성자
    Lv.15 칼빈슈비츠
    작성일
    07.11.11 12:42
    No. 1

    검은서책은? 설마 데스노트 ??? 크크크
    한번 읽으러 가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Nematomo..
    작성일
    07.11.11 13:09
    No. 2

    창청거성학원..
    창청...
    창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폭렬헌터
    작성일
    07.11.11 13:22
    No. 3

    소설 내용은 흥미를 끄는데 말머리에 나오는 마녀를 위하여를..
    그만두고 라는 말에 읽으러 갈 엄두가 안나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비류연사부
    작성일
    07.11.11 13:45
    No. 4

    자추에 오타라니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고객님
    작성일
    07.11.11 17:45
    No. 5

    "아마 꽤 색다른 무협일 겁니다." 라...

    어딜봐서...?
    내가보기엔 비뢰도랑... 뭔가 비슷한데...(설명만 들어보면;) 나만그런가?

    학원무림물이 아니라... 무림학원물이라 강조하셨는데...
    비뢰도도 무림 학원물... 아닌가?
    물론 비뢰도는 엄연히 무협물이지만... 학원물쪽에 치우쳐진것도 사실이라...
    뭣보다도... 전에 쓰신던 작품을 그만두고 한다는건...
    다시 새로운 구상이 떠오르면 이것도 그만둘수 있다는것...
    재밌게 읽다가 뒤통수 맞는건... 싫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자전(紫電)
    작성일
    07.11.11 19:48
    No. 6

    비뢰도는 안 봐서... 흐음 비뢰도가 그런 내용이었나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이번엔 정말 끝까지 적어보려 합니다.

    이미 완결까지 다 적었구요. 그리고 마녀를 위하여도 그만 둔건 아닙니다. 현재 조금씩 수정중이고, 나중에 분량 쌓아서 한꺼번에 다시 내놓을 겁니다. 오타는 지웠습니다. 자추에 오타라니 창피하네요.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96 홍보 선작이 200이 넘었습니다. +2 Lv.19 진호랑 07.11.14 413 0
1295 홍보 비주류적인 글을 쓰는 우직하신 분들을 위해. +11 천지림 07.11.14 1,239 0
1294 홍보 정규연재-파천무황검 홍보합니다. Lv.1 노동성 07.11.14 501 0
1293 홍보 탈혼경 홍보입니다. +10 Lv.7 크로스번 07.11.14 675 0
1292 홍보 이족전담반 홍보입니다! 테프누트 07.11.14 430 0
1291 홍보 일주일 지났으니...후후~ +3 Lv.3 해솔 07.11.14 522 0
1290 홍보 [정규연재,판타지] / 실드 스피릿 / Lv.1 고통 07.11.13 444 0
1289 홍보 발로 툭 건드리자 성벽이 무너졌다. +38 Lv.1 동훈 07.11.13 1,416 0
1288 홍보 그가 달려가다가 쳐다본 그곳, +1 Lv.1 도 담 07.11.13 515 0
1287 홍보 본격 게임 판타지 길드 슬레이어! +2 Lv.45 맨탱 07.11.13 788 0
1286 홍보 신선행 축하해주세요 +5 Lv.1 우중선 07.11.13 714 0
1285 홍보 오늘도 홍보를 해봅니다. 잠시 들러달라는..... +2 바얌선사 07.11.13 497 0
1284 홍보 내 생애 가장 행복했던 순간 Lv.28 빙잠 07.11.13 465 0
1283 홍보 작가연재란에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1 Lv.5 새벽녘 07.11.12 473 0
1282 홍보 버그 스위퍼즈 10장 치우총(蚩尤塚) 2화가 올라왔... Lv.74 조선협객 07.11.12 619 0
1281 홍보 [자연 - 판타지] 인연의 장, 달(Doll) +1 Lv.1 아베스타 07.11.12 403 0
1280 홍보 지계(地界)의 신, 필멸자를 다스리기 위한 영혼. M... +2 Lv.1 켈리츠 07.11.12 444 0
1279 홍보 종교재판으로 혼탁한 세상의 이야기. 데어 하이데 +1 Personacon 카밀레 07.11.12 410 0
1278 홍보 얼스터 연대기, 그 1부... Lv.1 Shanglir.. 07.11.12 367 0
1277 홍보 극양극혈-새 글을 올리며. +3 Lv.4 유진산 07.11.12 407 0
» 홍보 판타지 작가가 적는 무협. +6 Lv.48 자전(紫電) 07.11.11 863 0
1275 홍보 제가 쓰는 글 에스퍼 한 번 홍보합니다. +6 창휘(蒼輝) 07.11.11 461 0
1274 홍보 작가는 게임소설이라 하고 독자는 판타지라 한다. +5 Lv.8 ESky 07.11.11 1,633 0
1273 홍보 ‘잊혀진 광시곡’ -현대 심령물 +1 할로우.F 07.11.10 1,618 0
1272 홍보 Forgotten Ace 에 대해 +1 Lv.5 김곤뇽 07.11.10 370 0
1271 홍보 안녕하십시까. '핑거 마스터'의 작가 서광입니다. +6 Lv.17 서광 07.11.10 758 0
1270 홍보 홍보좀할께요 +1 키작은꼬마 07.11.10 345 0
1269 홍보 대강 판타지에 질리신분들... +76 Lv.9 황혼의소리 07.11.10 1,157 0
1268 홍보 숙주벌레 홍보합니다. +2 Lv.16 둥근고딕 07.11.10 247 0
1267 홍보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1 지하(智昰) 07.11.10 596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