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판타지 작품의 대다수 독자가 남성, 그것도 대다수 로맨스보다는 사내의 포부가 느껴지는 그러한 시원하고 통쾌한 소설을 원하는 것을 생각하면... 흥행은 힘들지도...
제목이 여기사라는 이유는 아마... 히로인 때문이겠지요?ㅎ
제목부터가 그렇게 히로인이 정해진 경우는 대부분 로맨스쪽으로 기우는 편이 강하죠ㅎ 하지만 판타지 로맨스 소설이 절대 흥행하지 못하리라는 법은 없지요. 저는 남궁세가 소공자도 여성향 소설이었지만 굉장히 재밌게 봤거든요...ㅎ
제목을 바꾸는 것 추천ㅎ
여성향 소설은 대개 감동이 있고, 섬세해서 보면 재밌을지 몰라도 처음에는 보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있더군요ㅎ 건필하시구요, 좋은 글 많이 많이 쓰세요^^*
참 솔직하신 분이시네요 ^^
흥행이라. 쉽게 말해 뜨고 싶다면,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흡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면 글의 소재라든지 필력도 중요하지만, 그 글을 이루는 아주 기초적인 문법 내지, 가독성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는 해은님의 글을 읽은 적이 없음을 밝힙니다.
다만, 이 연담글을 읽었을 때 제가 받은 느낌은
쉼표 앞뒤로 공백을 주신 바람에 가독성에 약간 문제가 들진 않을까 했습니다. 그리고 오타라든가 비문도 많이 보이고요. 예술적으로 의도하신 비문이라기보다는 실수 혹은 무지에 의한 비문으로 여겨지기에, 이렇게 말을 남겨봅니다.
글의 재미만큼 중요한 게, 기초적인 문법을 구사하는 능력 즉, 사람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지 않게 만드는 능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지나가던 사람의 잡설이니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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