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홍보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적은 조회수에 조금 의기소침하기도 하면서 연재를 해왔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이렇게 부족한 글임에도
크리스마스에. 주말에. 새벽에 누군가 제 글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주2회 연재여서 보기에 답답했을 텐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챕터2가 끝날때까지 찾아와서 읽어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독자수가 적어도 저는 그 분들을 위해써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아차.
홍보를 하기로 했었죠.
제 글은 전통 판타지입니다.
헌터물이나 이세계, 회귀물은 아닙니다. 그걸 기대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렇다고 엘프나 드워프가 나오는 판타지는 아닙니다.
제 나름대로의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시대상은 15세기 중세로 잡았습니다.
한번 들어가면 다신 나오지 못한다는 악명으로 유명한 숲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강이라고 알려진 검왕(lord of sword)인 기사가 있죠.
그 기사에게 가르침을 받기 시작한 11살 꼬마가 주인공입니다.
현재 챕터2까지 스토리가 연재된 상태이고
매주 화, 금(사실상 그 전날인 월, 목 11~12PM)에 글을 올립니다.
많은 관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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