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쉬운글이 좋다는 것에 완전 백번 공감합니다. 쉬운걸 어렵게 말하는 것은 매우매우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어려운걸 쉽게 말하는 것은 매우매우 어려운 일이지요. 그러나 소위 좀 있어 보이는 척하는 사람들은 쉬운걸 어렵게 말하지요. ㅎㅎㅎ 그게 잘난줄 알고 말이지요. 뭐, 이건 그냥 제 생각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ㅎㅎㅎ
진화의 과정에서 나타나는 이상현상, 비정상적인 존재 등을 표현하는 말을 찾다가 대충 정한 제목입니다. 단순한 '돌연변이' 하고는 다른, 생물의 정상적인 진화 과정에서 벗어나는 현상 자체를 표현하는 말이 찾아지지가 않네요. 쩝.
그냥 포기하고 '바람의 그림자'로 할까도 생각했었는데 이것도 동명의 소설이 있더군요. 그래서 소제목으로 썼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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