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신화의 파편이다!
이것은 전설의 복각이다!
그리고 이것은 한 생애의 기록이다!
먼 옛날, 신화시대부터 살아온 범아 부족!
폐쇄적 습속을 가진 범아는 신라 사회에서 배척당하며 그 고유의 힘을 잊어가고 있었다.
야성의 힘을 가진 범아의 마지막 인물 거타지는 한족韓族 형제인 파영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마을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해에 마을엔 가뭄이 들고, 산신이 주민을 습격하기 시작한다.
생과 죽음의 경계, 그 속에서 깨닫게 되는 삶에 대한 진실된 추구!
살아있기에 살아간다, 명령과도 같은 그런 삶을 거부한 채,
자신의 의지로, 죽음을 극복해나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
'거타지열전'
7월 연참대전 참가작,
현재 연참대전 9위로 선전 중!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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