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강홍강홍강홍강홍강×1000000
정~말 재밌습니다. 제목이나 표지만 봐선 흐리멍텅하고 어두운 중세 판타지일 것 같은데 절대 아니에요.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고 교훈도 있고 그 외에 이것저것 다 골고루 있는 아주 훌륭한 작품입니다.
작가님 필력도 좋은 편에 속하구요.
이거 안 읽어보시면 후회합니다?
그리고 독특한 반전도 있습니다. 스토리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적절하게 독자의 뒤통수를 갈겨주죠.
또 하나의 문학작품 같달까요? 제가 판타지소설을 읽으면서 울어본 건 룬의 아이들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이것저것 장점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걸 다 쓰기에는 제 시간이 너무 부족하네요ㅠㅠ
맘 같아선 추천글 하나 써드리고 싶지만 삶과 글쓰기에 치여서;;;
작가님 죄송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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