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학개론: 탈미트
https://novel.munpia.com/362365
독특한? 어떻게 보면 평이한? 마법사 세계관에 ‘이해할 수 없는 공포’와 ‘인간과 자연에 대한 성찰’을 살짝 얹어 철학적이고 서사적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작품이 진행되며 인물의 경험이나 특정 물건 등을 통해 세계관이 서서히 드러나는 형태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세계관에 관한 복선을 심고 회수하는 걸 좋아합니다.
또 캐릭터 하나하나에 서사를 부여하는 걸 좋아해서 여러 인물의 시점을 사용하지만, 마냥 군상극이라고 하기에는 또 주인공 시점이 명확한 소설입니다.
재밌게 쓰다 보니, 공모전으로 참여했다가 벌써 100화가 가까워 오네요.
그동안 바쁜 일정에 휴재도 많았고, 연재일 변경까지 있었지만 여전히 제게는 소중한 소설입니다.
첫 번째로 쓰는 긴 작품이거든요.
사실 제목 어그로도 없고 가볍게 보기 힘든 (천천히 읽으면 좋은) 소설이 인기가 없을 거란 걸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인기가 없으니 살짝 의욕이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와서 최신화만 보셔도 좋으니, 눈팅 한번씩만 해주셔도 감사할 것 같아요
댓글까지 써 주시면 더 좋고요
더욱 힘내서 완결까지 달려 보겠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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