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무너져 가던 인류는 전쟁을 막고자 인간의 감정을 통제했다.
그러나 인간의 감정 통제는 치명적인 진화를 가져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선진국의 대표들은 모든 컨텐츠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게임을 이용하기로 한다.
감정이 극도로 통제 된 신세대 임에도 버그를 이용하여 각종 게임 대회에서 우승하던 주인공은, 버그를 쓰지 못하는 현실 지향적인 게임을 하게 된다. 그 와중에 타인의 의지에 의해 인류를 구원한다는 거창한 목적을 등에 지게 되는데...
현실성과 거리가 가까운 게임 판타지를 원하신다면 추천합니다.
게임 보다는 판타지에 가까운 소설이라서 마법이나 검강 같은 게 나올 것 같지만,
아직 나올 예정조차 없습니다.
기존의 종족은 인간 외엔 출현하지 않습니다. 글쓴이가 새롭게 만든 종족만 출현합니다.
대사 역시 리얼리즘을 살리려고 노력합니다. 약간 지저분할 수 있으나,
글자만 들어간 대사가 아쉽다면 새로울 것이라고 봅니다.
대화 위주로 진행 되는 구간이 많아, 인물들의 세세한 대화에 취향이 동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오래 동안 볼 수 있는 글이 될 것입니다. 길지만 진행 될수록 더 재밌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성인 인증이 필요한 글이라 약간은 선정적이고 잔인 할 수 있습니다.
그 또한 현실 반영에 최선을 다합니다.
세계관을 이용해 다른 작품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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