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실로 감동의 눈물이 멈추지를 않는군요
연재하면서 목표했던 바를 달성하고야 말았습니다
<사바세계>가 선호작 베스트 100에 입성하고 말았습니다
까마득해 보이던 고지에 올라섰습니다
애초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코믹과 광기의 조합을 모티브로 삼았습니다만 원하는 만큼 독자분들에게 전달이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웃기고 전율이 느껴지게끔 쓰고 있으나, 사실 보는 사람의 시점과 쓴 당사자의 시점의 커버는 불가능한 만큼, 이게 다른 사람들한테도 재미있을까 싶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른 곳에 한눈 팔지 않고 질주하는 것만 남았군요
남은 연참기간 중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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