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그런 소설 때문에 완결나면 사봐야지라는 생각이 확고해지고 말았답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던것중에 하나였는데요.
막상 책을 사려하면 이게 '과연 완결까지 갈수있을까?', '마지막에 출판된 글이 장사 안된다고 연재를 흐지부지 끝내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완결 나오면 사야지 하는 마음이 들고 만답니다.
이럴때는 차라리 예전의 박스무협(?)때 처럼 완결본까지 한번에 나온다면 ... 이란 생각을 하고 만다는...
ps. 그렇다고 공장무협(?)때처럼 한작가의 책이 일주일에 한질씩 쏟아지던 뭐 그런 퀄리티를 원한다는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그냥 완결본이 한방에 출판되었으면 차라리 기분 좋게 사고 볼것을 이란....생각을 한다는것이죠. 시장이나 뭐 출판 사정 그런걸 배제한 독자의 입장에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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