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 궁인형님의 독보강호(상당히 므흣하죠.ㅋㅋ)로 입문했다가,
고입을 위해 안 보다가 고2때 신무협의 개척자라 할 수 있는 묵향으로 다시 읽기 시작함.. 그 때 수업시간 맨 뒷자리에서 옆에 교과서 쌓아놓고 몰래 보다가 선생님께 걸려서 '너 대포(대학 포기)냐?' 소리 들은 것은 아직도 훈훈한 추억.ㅋㅋㅋ
저는 무협 부분은 영웅문 시리즈와 녹정기로 입문 했습니다. 그 이후에 정말 재밌게 본 소설은 묵향 무협편이군요. 그 이후는 스토리작가를 너무 애용했는지 재미 없더군요. 판타지는 드래곤라자를 봤습니다. 이후에 재밌게 본 작품은 하얀로냐프강 세월의돌... 더로그,하얀늑대들,월야환담... 여담이지만 무협에서 녹정기를 너무 재밌게 본 기억이...
ㅋㅋㅋ
이것도.. 세대차가.. 극명하게.. 드러 나는 듯 하네요.. ^^
무협은..초등학교 6학년때 천룡팔부(?)인가로 약간 맛보기를..
했다고.. 해야 하나..?
누가 반에다가.. 비치를.. 해놨던.. 1권 앞에거 약간 보고..
제대로 접하기 시작한건 중 2때 고려원 출판 영웅문이 시작이고..
판타지는 조금 애매하네요.. 마계마인전(로도스 도전기)인지...
이우혁님의 퇴마록인지.. ㅠㅠ 어느게 먼저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는.. ㅠㅠ
흐음... 전 판타지는 바람의 마도사
무협은 특이하게.. 게임으로 먼저해버려서...; 신조협려 라구 예전에 부록으로 주던게 있어서 그거하다 버그 땜에 소설을 보게된 케이스..;
겜 소설두 만화보다 소설로 보게된 케이스라...; 유레카라고 만화 나오고 얼마 안있어 소설 나오다가 지금은 실종된 표절 시비땜에 그러나
늦게 무협에 입문한 관계로
좌백님의 "대도오"
무협의 편협했던 사고를 깨트린 작품입니다.
그후로 닥치는 대로 읽다가...
시공사에서 기획하고 출판했던 무협시리즈 거기에 나온건 다 읽었습니다.
산타,천봉종왕기,오뢰신기,금포염왕,천화상련주,암왕,생사박,호접락어수상,용혈무궁,화정냉월,농풍답정록,....
정말로 주옥같았던 작품들을 보며 무협의 세계에 빠져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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