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보통 자신에게 깊숙히 빠져듭니다.
왜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났을까 부터 시작해서 신을 원망하고 자기가 원하는게 무엇일까를 고민하다가 '자신이 원하는것은 없다'라는 결론을 보통 내리게 되고 자신이 정말 필요한 존재일까?하며 고민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저 쉬고싶다고 생각하게 되는거죠.
나중에는 아무 의욕이 없어지고 그저 죽고싶다고나 할까요? 그렇게 됩니다. 한마디로 자기 환상에 빠지고 의욕상실 우울증 나중에는 자기는 안될꺼야라는 부정적인 시각에 갇히게 되는거죠...
빠져나오는 방법은 타인의 관심과 배려가 가장 크죠..
타인의 배려를 통해 긍정적인 사고를 배우고 그와중에 자기보다 더 힘든사람을 보게 된다면 감사함도 배우게 되는거죠.
예를 들면 보통 실직자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돈 못번다고 손지검을 받게되면 자신이 돈버는 기계로 밖에 인식 못하게 되고 극단의 결과에 손을 뻗치게 됩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사랑으로 위로해 주고 같이 울며 배려해 준다면 그 아버지는 어떻게 해서든 일어납니다. 아내를 위해서 자식을 위해서 그게 아버지 입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다고 해야겠죠. 그 중에서 흔한 반응이 윗분들이 말씀해 주신 거구요. 근데 의지가 강한 인간이라면 현 상황을 수용하는 동시에 헤쳐 나갈 방도를 찾을 거예요.
굳이 심리학을 참고하려 하시기 보다는 본인이 이런 상황이라면 과연 어떻게 반응할까 이걸 생각해 보시면 될 거예요. 심리학에는 많은 사람들을 같은 경우에 몰아놓았을 때 보이는 행동을 분석해서 특출나게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보이는 행동을 이론화 시켜 놓은 경우가 많거든요.
심리학 전공 정도는 아니고 교양 정도로 공부하신 분들은 이론 배우면서 이거 당연한 거 아니야 하는 경우가 많으신데 심리학은 그 당연하다 하는 걸 이론과 연구를 통해 보이는 거거든요. 물론 그 범위를 벗어나는 심리학의 분야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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