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그다지 공감할 수 없는 글이네요.
귀하가 올리신
비평 : 사물의 미추(美醜)·선악·장단(長短) 등을 들추어내어 그 가치를 판단하는 일.
이라는 정의를 보더라도 비평에 대한 형식과 방법에 대한 내용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아무리 뛰어나고 훌륭한 비판도 작가가 불쾌하고 마음이 상하면 악플이고 비난이 되는 것이죠. 결국 작가 취향과 입맛에 맞춰 살살거리는 비평만이 훌륭한 비평이 될 것입니다. 독설과 조롱이 빠진 비평도 작가가 보기에는 독설이 될 수 있고, 비아냥이 될 수 있습니다.
비평을 쉽게 정의 내리고 재단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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