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 봉기라는 내용 자체가 쉽게 쉽게 영웅을 만드는 장치로 쓰이는 글을 몇 번 본 것 같긴 하네요. 왜 그렇게 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낀 적도 있고요. 하지만 한편으론 이해도 되는게 그걸 제대로 지루하지 않게 자세히 풀어 쓸려면 어지간한 필력으로는 부족할... ㄷㄷ
근데 지금하고 옛날은 좀 많이 다르죠. 치안 수준이나 의식주 수준을 생각하보면 사상의 전파가 아무리 빠른들 별로 소용업ㅂ을듯합니다.
창칼 앞에선 농기구나 짱돌로 개겨 볼 수 있지만 총 앞에선...
짱꿔 쪽 생각해보면 민중봉기는 꽤 많이 일어나지 않았나요?
물론 그만큼 개판이였다는 거겠지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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