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다 그럴거라고 생각해요. 그래도 지금 쓰던거 다쓰고.. 아니면 지금 쓰는 글에도 융합을! 하면서 쓰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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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빅! 정상입니다. 쓰던 글이 반응이 안 좋거나 지치면 다른 생각이 드는 게 너무나 당연합니다.
한 세계관으로 묶으면 어떨까요? '차기작' 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살을 붙여 나가시는 거죠... 결국 미루는 거지만, 지금 작품과 일관되게 준비할 수도 있고, 작품 스케일이 풍부해지는 면도 있는 것 같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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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 좀 그렇습니다. "제대로 된 무거운 판타지를 써보자! ...큭 너무 무거워. 쓰는 내가 지친다" "쉽게 쉽게 읽히는 가벼운 판타지를 써보자! ...큭 너무 4차원 개그야. 나만 웃긴다 나만 웃어."
그런 아이디어는 잘 메모해두셨다가 완작 내시면 그때 옮겨 쓰세요 ㅎㅎㅎㅎ 작품 하나를 매듭 지을수록 더욱 완성된 작품이 나온답니다.
저도 40화부터 자꾸 신작이 아른 거려서... 힘들었습니다. 열심히 잊고 지금 글을 씁니다.
그게 작가의 원동력이라 생각합니다!
글을 쓰는 순간 뇌에서 창조적인 역할을 하는 부분이 활성화되어 평소보다 더 많이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른 작품, 다른 소재가 떠오르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자꾸 끌리면 한 곳에 메모장으로 메모해두고 일단 쓰고 있는 작품을 마무리하는 것이. 아니면 두 작품을 동시연재하는 것도 괜찮죠. 작가분들중에는 그래서 여러작품 동시에 하는 분들도 계시는거구요.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ㅋ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었군요ㅎㄹ
저도 그래서 소설 내용을 하나도 완성 못 하고 있어요.아이디어는 많은데 하나도 손에 안 잡혀ㅠㅠ 데뷔작 써야 되는데 차기작 구상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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