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쓰는것이 정말 힘들군요.

글을 읽는 독자의 입장이었을때는

이 글은 왜이렇게 재미없을까.

재미없는데 왜 썼을까.

시간아깝다. 다른거 보자. 

라 생각했는데

글 쓰는 입장에서는

정말 다르다라는 것을 깨닫네요.

글쓰는 것 만으로도 힘든 일인데

사람의 흥미를 끊임없이 자극하면서

그 상태로 완결까지 가는 것은 정말 어지간한 재능, 노력, 운 없이는 

힘들겠다 생각이 드네요.

투베에 드는 작가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완결하신 분들 정말 대단하십니다.

[자글소]

동감.
지금까지 독자로 지내면서
와 이건 진짜 명작이다,수작이다 라고 느낀 것들은
정말정말로 대단대단히 잘쓴 글이라는 것
뼈저리게 느낍니다.

[랄프C]

공감합니다. 더하여, 그런 판에서 아직까지도 고군분투하며 남아 있는 스스로에게 대견한 생각도 가끔 ... ㅎㅎ

[화혈비아]

저도 이번에 처음 공모전 참가하면서 글이란것을 써보고있는데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생각나는 장면 장면을 글로 풀어내는 힘. 궁금증을 자아낼 수 있는 아이디어와 필력. 거기다 독자들의 호응까지 생각하면...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만 드네요. 글쓰시는 모든 작가님들 화이팅입니다!!

[빛소]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중간에 끝내면 나와의 싸움에도 지는 느낌이고 선작 추천 눌러주신 분들도 배신하는것 같고.. 괜히 장편으로 시작한 걸까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건필하세요.

[[탈퇴계정]]

모든 분들 다 건필하시길.

[가상화폐]

^^;; 어제도 오늘도... ㅠㅠ 이번주 2편 빵꾸 날까 싶네요.

[독짜독짜]

그러게 말입니다. 쓰는 입장이 되어보니 글쓰는게 얼마나 힘든지 절실히 느끼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