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ㅋㅋㅋㅋ. 저는 10월 중순부터 글을 올리기 시작하였죠. 일일연재로 7-8천자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연참대전이 시작되는 3주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는 초기 순발력을 잃은 시점이 되었습니다.
연참대전을 목표로 하고 있었기에, 참가를 했습니다. 뭐, 여전히 생존해 있긴 합니다만... 사실, 많이 아쉽기도 하더군요. 좀 더 다듬고 인내하며 글의 수준을 올리고, 11월 연참대전에 맞춰서 연재를 시작할껄..
뭐, 사실 필력자체가 떨어지기에 큰 변화가 있었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내 가진 100%를 보여주도록 다듬고 다듬어서 나온 글과 매일매일 숨가쁘게 토해내는 글의 수준은 다르긴 하겠지요.
현재 연재하는 글은 아마도 다음 연참대전이 시작되는 1월 시점에서는 끝날듯 합니다. 그곳에서 마지막 스파트를 올려서 잘 마무리 하고..
다음 3월 연참대전까지 5주 가량을 다음 후속작을 준비하고 다듬어서, 3월 연참대전때 재대로 후속작으로 도전해 볼 생각이랍니다.
연참대전이, 인기를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
자신과의 도전이지요. 필력을 향상시켜주기보다는, 역시 연참대전의 의의처럼 글 쓰는 버릇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키신님 건필하시고,
현재 연참대전 참가작 작가님들 모두 건필하셔서 끝까지 완주하시기를 기원합니다.
Commen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