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편협하고 쥐뿔도 없는 한사람의 독자로써 묻고 싶습니다
한명의 독자가 올려준 조회수 선작수 추천수로 인해 출판을 할수있는것인데 좋은걸 좋다 싫은걸 싫다 말할 권리도 없나요? 그게 싫으시면 혼자 글쓰셔서 출판사에 투고 하심이 맞다고 봅니다
모든 작가가 독자에게 도움이되는 글을 쓰지는 않듯이 모든 독자가 자가에게 도움이 되는 댓글을 쓰지는 않습니다
그걸 걸러들을수 있는것 또한 내공이겠죠
물론 악플을 옹호하지는 않지만 개방된 넷상에서 일일이 선플만 받을수는 없다고 봅니다 걸러듣는게 작가분들 입장에선 속편하시리라 생각되네요
하루에도 수백개씩 달리는 연예인관련 악성댓글을 생각하면 어쩔수 없다 여겨집니다
이런게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작가가 신이거나 향상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남의 간섭이 필요없겠죠.
신이라면 틀릴리가 없을테고, 그렇지 않은데 남의 조언을 쓸데없는 간섭이라고 본다면 향상심이 없는거겠죠. 아니면 꼬꼬마든가. 글을 읽고 써보셔서 알고 계시겠지만 필력보다는 눈높이가 훨씬 빨리 큽니다. 당연히 허접한 글 밖에 못쓰는 독자들이라고 하더라도 눈높이나 감식안또한 그 정도라고 말할수는 없죠. 그런데 문피아 같은 사이트에서 줄만한 조언을 쓸데없는 간섭이라뇨.
당연히 조언의 모든것을 적용할 필요도 의무도 없고, 그래서도 안됩니다. 작가가 취사선택해야죠. 때로는어떤 조언도 안받아들일수도 있죠. 그렇다고 조언하는것을 무시해야 한다는건 아닙니다. 그럴바에야 그냥 혼자써서 완결만 인터넷에 올리거나 아예 공개를 안하면 되지 왜 연재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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