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혹시 수도권 대중교통에 환승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했을때가 기억나시는지요?
그때 우리 교통인들이 '이건 정말 혁신이다 시민들이 무지 반길 것이다'라고 확신하며
여러 검증을 거친 후 시행 첫날 새벽에 사람들 동원해서 설레는 마음으로 모든 버스에 환승기를 설치했지요 근데 그게 첫날 먹통이 되었지요. 시민들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이딴걸 왜 시작해서 왜 괜히 시민들 불편을 초래하냐고 환승제 전이 훨씬 편하다고 불평불만 장난아니였습니다. 근데 시스템 복구 후에도 불평불만하는사람들은 계속 불평불만만했었습니다. 지금은 없지만요. 하루 적게는 수십만명,많게는 수백만명이 이용하는 수도권 대중교통시스템을 개편하는데도 결국은 오류가 발생했었습니다. 그들이 충분히 검증을 안해서 그런문제가 발생한 것일까요?
사이트 이용하실 때 불편을 느끼셔서 불만을 표출하는 것은 이해합니다만, 지금도 잠 설쳐가며 고생중이신 여러 관계자들을 생각해서라도 비난은 하지 맙시다.
오랜 시간 꾸준히 방문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수준의 대접을 받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더 라도 이해를 도와달라는 간단한 어필이 누군가에게는 비난으로 보일수도 있다 생각하여 이 글을 적습니다.
새로운 제품이 나왔는데,설명서가 없습니다. 요청했더니 시간이 해결하리라 하네요.
당신이 고객이라면, 어떠한 생각이 들까요?
경험을 통해 예측 가능한 리플에 대하여 의논해봅시다.
공짜로 보지않습니까?
-공짜가 아닙니다. 우리는(유저) 피드백을 제공하며 광고수익을 창출해냅니다. 입소문 과 더불어 책을 구매하며 또 책을 보다가 타인이 인지하는 그 행태가 이동식광고판과 동일 합니다. 전화선 사용할때부터니 얼마나 오랜기간 수많은 책을 홍보했습니까? 잠재고객의 불편한 점은 피하며 좋은 점을 강조할 줄 아는 우리는 비공식 영업사원입니다.
불평불만비난금지
지금 문제가 되는 부분은 의사소통입니다.사회가 돌아가는,곧 두명 이상의 인간이 모이 면 일어나는 것이 의견교환이며 소통입니다. 이것은 필히 쌍방향이며 이에 상호교환이 일 어나게 되는데, 현재 문피아는 이 기능을 상실하였습니다. 조금만 기다려달라,빠른 시간내 에 해결하겠다 라는 말은 그 어떤 유저에가는 괜찮을지몰라도 다른 어떤이에게는 핑계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쉽네요, 예전처럼 공지와쪽제를 활용하면 됩니다.
휴대폰이라 미흡합니다. 나이와 무관하게 휴대폰은 어렵네요..
작가들이 글을 적어도 논쟁꺼리가 발생하는 요즘입니다. 개개인이 다 다르기에 이해하 고 배려하는 행위가 중요한 바, 강한어조의 의견제시는 삼가고 의견이 다른 상대방에 대한 베난을 피하며 이 모든걸 이끄는 운영능력을 보여주기를 기대합니다.
추기하고 싶은 말은,
정담지기 문피아돌쇠 및 금강으로 대표되는 문피아 공식 운영진이 나서 이 혼란을 통제 해주기를 재차 촉구하는 바입니다. 기다리라는 말보다는, 본인들의 할일을 나열하는 단순 정보전달 이상의 고객 입장에서 고객을위해서 쓴 공지를 보고 싶은 소망입니다.
얼굴보고 대화해도 이해가 어려울 때가 많은데, 글을 가지고는 오죽하겠습니까...
새글을 작성하지못하여 이곳에씁니다 디비마왕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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