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을 자연스럽게 쓰는게 되게 힘드네요

괜히 ~다. ~다. 이러면 어색할거 같아서 

~하고, ~다. 형식으로도 써보는데 이건 또 이것대로 어색하고.

특히 전투씬 같은건 문장의 자연스러움이 받쳐줘야 하는데 받쳐주지 못하니까 괜히 다른 사람 읽기 지루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고치려면 열심히 쓰고 열심히 읽는 수 밖에 없겠죠...

[OneDrago..]

음....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은 문장의 처음 시작과 끝이 반복되면 글이 이상해집니다.
어떤 연구에서도 문장 중간부분은 둔감한데 반해 문장의 시작과 끝은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는 글을 쓸때 문장을 처음 시작하는 단어와 끝나는 단어가 최소 3~4문장에서 동일하게 등장하지 않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쓰니 전체적인 글이 어색하지 않고 깔끔해지더군요.

[새늬마로]

그걸 생각하는 순간부터 머리 아파지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