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우림님 글 이후 금강님께서 논검란에 글을 남기셨습니다.
누군가 이유없이 싫다는데 그럴자유가 없다는 표현은 조금 과격하십니다.
자유가 없는 공간이 무슨 존재가치가 있겠냐는 말씀도 좀 그렇군요.
자유가 있으면 그에 따르는 책임이 있다는 말은 당연히 아실것입니다.
우림님 말씀대로 누군가 이유없이 싫은것은 혼자의 것이나 그것이
글로 표현되면 혼자의 생각이 아닌게 되지요.
다시 한번 밝혀 드리지만, 전 몸이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이유없이 싫다고 누군가 저보구 \'너 병신이지.\'
한다면 섭섭하다 못해 미워질 수도 있겠지요.
속으로 \'저 놈 병신이야.\' 하더라도 겉으로 \'몸이 불편하시군요.\'하는 것은
다른겁니다. 말할 자유에 따라서 책임도 있다는 것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저보다 연배가 높으신 분께 함부로 이야기 드려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_(__)_
뭐...좀 다른 말일지는 모르지만...
제가 얼마되지 않은 활동으로 느낀 \"고무림\"은 뭐랄까 조금은 경직되고 고압적인 분위기를 풍기더군요. 뭐랄까 말한마디 실수하면 몰매맞는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연재라는 부분은.. 그건 작가의 자유사항이 아닌가요? 작가들이 연참을 하지않을 때의 독자들의 반응... 적당한 선의 투정이야 상관없겠지만 꼭 빚쟁이 처럼 작가를 닥달하는 모습은 솔직히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에구 생각을 말로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이곳에서 작가들의 여러 글을 조금 빨리 만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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