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제목을 보고 조금 의아해 했습니다. 무협과 철갑마차...
철갑마차 철갑으로 둘러쌓인 마차라는 뜻이니까 지금으로 치면 탱크같은게 아닐까
하는 막연한 상상을 했습니다.호기심이 일더군요...탱크같고 무엇을 하려고 하는것
일까...
이제 전반부라고 할까요...이소설에서 마차는 주인공이나 세상을 놀랄만하게 할
강력한 무기는 아닙니다.(아직 모르겠습니다.비밀이 다 밝혀지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세상을 짓밟고(맞춤법이 이게 맞나요^^;;)파헤칠듯한 사건의 중심이죠...
태풍의 눈이라고 할까...주인공은 강산이라는 친구...이름이 마음에 쏙 들더군요...
눈을 감고 우리나라 우리강산을 생각할때 느껴지는 아련한 기분이라고 할까~~
그의 산처럼 크고 강인한 육체와 강처럼 언젠가는 바다로 돌아가는 고향을 그리워
하는 이상을 품고 사는 사내...
앞으로 어떻게 전개가 될지 정말 궁금합니다.
한번쯤 읽어 보셔도 괜찮을 듯 싶네요...
작가님의 건강을 빌며...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