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끝났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지는 않았지만 공부한다는 핑계로 속독했던
소설들을 하나하나 다시 읽었습니다.
읽고 나니 시간이 3시가 넘어가고 있군요...
지금쯤 나한님의 광풍가가 올라 올 텐데...
호위무사가 없어지니 생활의 패턴이 바꿘듯 싶습니다.
뜸하게 올라오는 소설들이 무지 기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올라왔으려나...
하루에도 몇 번씩 접속해보고 가만히 있지를 못하네요...
금단 현상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녁에 TV는 안봐도 그 재미있다는 쟁반노래방도 안 보고 고무림을 들어왔다
나갔다 들어왔다 나갔다...
큰일입니다...삼류무사가 보고 싶습니다. 창천무한이 보고 싶습니다. 건곤권을 보고
싶습니다. 사마쌍협을 보고 싶습니다. 아요기를 보고 싶습니다. 운한소회도 보고
싶습니다. 용검전기도 보고 싶습니다. 귀도도 보고 싶고 무상검도 보고 싶고......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호위무사가 그립습니다...호위무사가...
처음엔 몰랐는데 관패가 제일 멋있는 것 같습니다. 반했습니다.초우님 관패를 보여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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