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쏘공님 지적감사합니다.
저도 쓰고 나서야 육사 선생님의 시와 비슷한 줄 알았군요...그 시 저도 상당히 좋아하죠.
그러나 천유지검- 8 의 그 장면을 읽어 보시면 눈이 쌓인 강변의 풍경, 소나무, 검무 그리고 지켜보는 청년들, 다가올 미래.... 결국 시가의 내용이 그렇게 밖에는 묘사가 안되죠..(제 실력이 짧아서)
실제 저희들의 선조와 선배제현들이 워낙 훌륭한지라 후진들은 여러가지가 제약되네요....
저는 주로 pc방에서 그 자리에서 글을 적어 올리는데, 실제 pc에서 편집이 안되서(pc방 한글 97없는 pc많음) 응급조치로 자작하였다고 미리 '천유지검' 댓글에서 말하였습니다.
작품의 배경인 무한이 황학루와 가까운지라 다음부터는 감히 초보의 시가를 올리지 않고 좋아하는 당송때의 시가를 올릴까한다고도요...
오늘 정규연재란에서 우연히 어디서 많이 본 문구가 있길래 들어와보니 저의 독자이신 한백님이 올렸군요.
한백님 감사.......
난쏘공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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