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너무 낮은곳에서 생각하시네요. 일례로 이건희가 10억을 번다고 해서 어마무시하다고 생각할까요? 돈은 가치는 상대적인 것 같습니다. 그러니, 헌터로서 대충 평균 버는 돈의 액수가 있으니 거기에 입각해서 생각한다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그리고 퇴마록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리스신화를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로봇들이 나오는 애니메이션도요...
그것만 따져보아도, 현실의 괴수가 나온다는 허구성은 인정해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일례로 영화 괴물에서도 있지도 않은 괴물이 나오고, 트랜스포머, 어벤져스만 봐도 그렇지 않나요?
거기다, 유전자 변이로 변신한 후 , 돌아온 후의 후유증에 대해서는, 그 답은 알수 없다입니다.
지은이가 생각하는 정답도, 추측에 기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조금은 열린마음으로 글을 보심이 어떠신지.
저입니다. 착각이 매우 심하신 것 같습니다. 일단 돈은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헌터처럼 한 번에 몇백 몇천 버는 사람한테는 그 돈이 작은 돈 맞습니다. 작성자의 입장에선 충분히 큰 돈 일 테지만요. 또한, 진정한 2015 한국 서울 배경 소설을 원하시면 픽션 읽지 마십시오. 수필 읽으십시오. 아래에도 언급했지만, 픽션의 정의를 모르십니까?
애초에,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상태에서 말도 안 되는 꼬투리로 일일이 따지기 시작하면 하나부터 열까지 다 뜯어고쳐 합니다. 2015년 한국이라고요? 틀렸습니다. 2015년 한국을 모피프로 한 유사 세계입니다.
배트맨 시리즈도 한 번 비평해보시죠. 뉴욕을 대놓고 배경으로한 고담시가 얼마나 본인의 장르 부적합한 시각에 잘 맞는지!
물고 늘어지는 건 논리나 비평이 아닙니다. 그냥 취향 불평이지.
이건 판타지고 현실이고.. 글쟁이가 무엇을 말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닌가요?
한국 사회상을 반영한 세계관에서 몬스터라는 것들과, 헌터들에 내재되어있는 의미가 무엇인지, 그것을 통해 글쟁이는 무엇(무슨 이야기)을 말하고, 무엇을 보여주고 싶은 것인지, 알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디있죠?
판타지를 차용했다면 대상마다 현실 속의 특정 사물, 대상, 성격, 성질에 대한 은유적 의미가 내포되어있을 터이고, 현대세계와 합했다면 그 배경 공간이 되는 시대적, 공간적 상황이 판타지와 연계되어 글쟁이의 의도에 따른 이야기를 전개할 터인데, 그 글쟁이도 우리들도 모두들 어디를 보고 있는 거죠?
어디를 우리는 보고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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