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뭘 먼저 만든게 중요한가요.
마나 연공이나 오러나 게임 시스템이나 이능력이나 다 거기서 거기죠.지금 겜판은 괜찮고 오러는 사이비라고 하는것도...
그런 소재로 어떻게 풀어 나가느냐가 중요하죠.
앞뒤 다 연결 안되고 황당하고 개연겅 파괴에 뜬금 없고
고증도 고찰도 없어져 문제가 되는 듯요.
그런 판타지랑 레이드물이랑 다를건 없어보이지만요. 저는 뭐, 필력과 스토리전개, 메세지 등만 괜찮으면 보는 편이라. 같은 세계관이라도 조금씩 다르더라구요. 좀더 촘촘하냐 얼기설기 엮였냐. 그런 요소들에 따라 받는 느낌도 확연히 다르고. 그래서 같은 세계관을 차용하는 것에는 별 거부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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