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연참대전...... 연참..정해진 주기를 넘어서 연속으로 글을 올리는것. 대전..큰전쟁. 연속으로 글을 올리는 큰전쟁. 이름에서 말해주듯 연참대전은 얼마나 많이 글을 올리느냐를다투는 이벤트죠. 그래서 글자수에 제한도 두고 그이하가 되면 탈락도 시키죠.
금강님이 언급한 '매일매일 써서 올림으로써, 글쓰기 습관을 들이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연참대전의 취지' 가 비축분에의해 퇴색이 된다하더라도, 그래서 새로운 선정방식을 택하더라도, 분량에 가장큰 가중치를 두어야 하는것은 맞겠지요.
아니면 이름을 연참대전에서 인기대전으로 바꾸시던가.......
백락님 말씀처럼 글연재량이 많고 적음이 판단의 기준이 안된다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하루 11000글자로 평가가 제한 되어있다는게 글의 양이 연참대전 순위에 판단의 기준이라는 건데 갑자기 생긴 새로운 평가의 기준이 명확히 제시되어있지않았고, 그것이 위의 결과처럼 기존의 평가방식을 심하게 뒤엎는 정도까지 결과에 영향을 주었다는게 문제라고 생각되네요. 평가의 기준을 정확하게 알려주었으면 모를까. 물론 단순히 연재한 글의 양이 많았다고 해서 그것이 소설의 재미유무를 떠나 일등이 된다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으나 제가 연참대전 공지를 통해 읽고 느낀 연참대전의 목적 또는 의의는 인기있는 글에 보상(상위권 랭크)을 주는 것이 아니라 성실히 꾸준히 많은 글을 연재한 작가에게 홍보의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로 봤을 때 이미 선작, 조회 수 등을 평가기준으로 하는 랭킹등이 많은데 굳이 연참대전에서까지 그러한 기준을 도입하고 그것이 기존?( 문피아를 이용한지 얼마되지않아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의 평가방식, 글자수를 뒤엎을 만한 결과를 가져온다 라는게 제 입장에선 이해하기 어렵네요. 무튼 연참대전 참가하신 작가님들 수고하셨고 한걸음님 작품 잘보고 있습니다. 실망하지 마시고 재밌는 글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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