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절대 반대입니다.
한 사람이 하나의 작품을 여러번 추천하는 걸 중복 추천이라고 합니다.
여러 사람이 하나의 작품을 한번씩 추천하는 걸 중복 추천이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연담란 한 페이지에 30줄 이상이 나옵니다. 여기에 6개의 게시물이란 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숫자입니다. 이 숫자 때문에 다른 작품이 밀린다는 건 납득하기 힘듭니다. 클릭 한번만 해주시면 다음 쪽에 있는 추천들도 볼 수 있습니다. 항상 최신 글만을 보기를 원하십니까?
어떤 작품에 대한 추천이 많은 경우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며칠이나 이어지던가요? 아무리 대단한 작품이라도 그런 추천이 일주일 이상 이어지는 경우는 보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자연란을 제외하고라도 정연란과 작연란의 총 작품 갯수는 30줄보다 많습니다, 그 모든 작품을 생각해보면, 추천을 하기조차 죄송할정도로 유명한 작품 몇을 제외하면, 추천을 받아야 할 작품의 가치는 동등합니다,
즉, 그 모든 작품들은 제 1페이지에 있을 권리를 가진다는 뜻입니다, 아무래도 2페이지보다는 1페이지가 주목받으니까요,, 하지만 모든 작품들이 추천을 받기는 힘들지요,'ㅅ' 불가능 하기도 합니다,'ㅅ';
그렇다고 그것이 한 작품에 여러번 추천글이 올라와도 된다는 명제를 뒷받침하지는 않습니다,,, 저는,,작품수를 생각하면 한 페이지 6개는 많다고 생각합니다,'ㅅ';
게다가 이 연담란에는 '댓글'이라는 훌륭한 추천 수단이 있습니다[!] 굳이 다시 글을 쓰지 않으셔도 댓글로 추천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댓글 추천 쪽을 선호합니다,,,(,,,물론 제가 소심해서 그런지 모르지만,,;ㅅ;)
그리고 여기서 논의가 된 이 작품의 경우, 저는 벌써 이 작품에 대해, 1페이지당 추천글이 3개 넘은 것을 네 번 넘게 봤습니다, 확실히 기억하는 날에 한해서요, 물론 매일은 아니었지만, 이 작품이 올라온 시기와, 제가 가입한 시기(약 1달 되었습니다)를 생각해 봤을 때, 상당히 '자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당근이지님이 말씀하시는 중복추천이란 '한사람'의 중복추천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작품'의 중복추천을 말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문피아에서 한 사람이 한 작품을 중복 추천-흔히들 도배라고 하지요-하는, 명문으로 금지된 행위를 하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걸, 저는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D
에에; 절대 싸우자는 건 아니었고요,;
저기 주저리주저리 난잡하게 늘어놓은 글을 축약하자면, 이 문피아에 올라오는 작품수 대비, 30줄은 적으니까 3개 이상은 자제하는 것이, 문피아의 건전한 자정작용을 위해 좋지 않느냐, 라는 것이었습니다,;ㅅ;
에에; 원래 100인 100색 100가지 반응이라고 하니, 결코 싸우자고 적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소심한 마음으로 강조합니다;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uzzler님, 'ㅅ';; 이런 표현이나.. ,,, 이런 표현들이 너무 많아서 글 읽기에 상당한 위화감이 느껴지네요.
룰이라는 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추천이 자주 올라오지 않는 작품은 원래 그러므로 위 규칙의 적용을 받지 않게 됩니다. 반면에 인기 있는 작품은 어떤가요? 지금처럼 6회 이상의 추천이 올라올 수 있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저런 규칙을 적용하면 3회의 추천만 받게 됩니다. 리플을 통한 추천이라는 부분을 말씀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리플과 본 게시물의 추천은 체감상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인기있는 작품이라서 원래 받아야할 추천을 제한 받는다는 건 조금 더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또한 위의 룰이 완전히 정착되지 않는다면 일부 작품들만 선의의 피해를 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저 규칙이 완벽히 정착되기를 기대하는 것도 무리이고 말이죠.. 연재 한담란의 규칙이 어느 정도나 지켜지는지 아신다면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동감합니다
솔직히 너무 재미잇는 작품이라
이것저것 추천이 많이 들어오는건 알겠는데
필독 강추 안보면 후회한다
보러 달려가보면 자신의 취향에 안 맞는 글일 수도 있습니다 ;
저 같은 경우도 그렇구요
제 취향만 따져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
하지만 게시판에 넘쳐나는 플레이어 추천 ;
눈살이 찌푸려지는건 어쩔 수 없어요 ..
제가 추천을 요청하지 않아서 그렇지만
너무 추천이 많으니 거부반응도 적지 않게 느껴지더군요 ..
뭐 개인적인 아주 사사로운 취향에 문제지만요 ;
(아니 뭐 그렇다고 취향에 대해서 논란 을 벌이자는건 아닙니다;)
추천이 효과란 것이 단지 독자가 많이 읽는다는 것만은 아니거든요. 문피아의 상당수 글들은 출판을 목적으로 합니다. 그 출판과 직결되는 부분 중의 하나가 추천이라는 것이구요. 단지 보기에 안 좋다는 이유로 추천을 제한하는 것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릐고 제품 선전과 비교하는 건 좀 거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제품에 대한 광고가 제한되는 것은 광고 비용이라는 것이 그 제품의 단가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광고 효과와는 별개로 말이죠..
또한 추천 몇 개가 있다고 해서 다른 글이 묻힌다는 건 오버가 아닐지요.
실제로 관심이 있는 분들라면 금방 확인 가능합니다. 연재 한담란에 하루에 올라오는 모든 글을 합해도 페이지 단위로 2페이지를 넘기지 못합니다. 즉 클릭 한번 만 하면 오늘 올라온 모든 글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추천 몇 개에 다른 글이 묻혀버리는 것이 아니라 무관심 혹은 귀찮음으로 인해서 다른 글이 묻히는 경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체리모야님 의견은 약간 편향적인것 같네요
전 puzzler님의 의견이 더 이치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솔직히 말해 클릭 한번이 귀찮아서 다음페이지 안넘기는 사람이 대다수입니다. 저도 거의 그렇구요. 페이지 하나 넘어가는 것이라고 그렇게 쉽게 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단지 3개 이상의 추천글때문에 다른 글이 밀리는 일은 오버다라는 말,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오버일까요? 실제로 그런 일이 없다고 확신할 수 있나요? 잘 쓰여진 추천글 하나에 글의 조회수가 늘어나는 일도 허다합니다. 중복된 추천글때문에 다른 작품의 추천 글 하나가 밀리고, 그로인해 앞서 말했던 기회가 사라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그런 일이 없을 거라고 확신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그런 일은 없을 거라는 애매한 예측에 의해서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문피아는 한 작가만이 아니라 모든 작가들을 위한 것입니다. 앞서 말씀하신 출판같은 문제의 경우에도, 다른 작가들도 출판을 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한 작가분때문에 다른 작가분들의 출판 기회가 없어질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문피아의 취지에 맞게 모두 공샣해야하지 않을까요?
만약 혹시라도 과다한 중복추천이 허용된다면, 한 소설의 추천이 페이지 전부를 덮는 일이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그런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페이지당 3개의 추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3개 정도면 눈에도 잘 뛰고 충분히 관심도 갑니다. 예전 금강문주님이 3개정도로 양해해 달라고 말했던 적도 있는데, 그런 것을 꼭 어겨가면서 이렇게 일을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자다자다님, 공산주의 사회에서 살기를 원하십니까? 글 쓰는 모든 사람에 같은 수준의 글을 쓴다면 추천은 필요 없을 겁니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작가마다 추천량에서 차이가 나는 겁니다. 그런데 그 추천이 많다고 억지로 줄이겠다고요? 가능하면 잘 쓴 글..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얻는 글이 출판되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말씀드렸다시피 오늘 올라온 모든 글.. 그것도 하루 꽉 채운 후에라야 한 페이지 뒤로 밀릴 뿐입니다. 여러가지 얘기를 하셨지만.. 결론은 내가 귀찮으니까 안되겠다는 것 아닌지요?
정말로 좋은 글이 묻히지 않기를 원한다면.. 추천 한번 날려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사람의 추천을 제한하기 전에 자신이 뭔가 할 일이 없는지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싶군요.
체리모야님.. 정말 꽉 막히셨네요.
그리고 그런 식의 인신공격성 발언은 기분이 상당히 상하는 군요?
추천이요? 얼마전에도 했습니다. 그리고 정담란에 글도 몇번 올렸구요? 체리모야님에 비해 자신이 뭔가 할 일이 없는지 충분히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족하십니까?
그리고 오늘 올라온 모든 글이 꽉 찬 후에 밀린다구요? 오늘은 그렇다고 칩시다. 토요일이나 금요일 저녁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고는 계십니까? 왜 꼭 자신이 편한 쪽으로 생각하시는지 알 수 없네요? 방문자 수가 많고, 글 올리는 사람이 많은 날에는 충분히 그런 일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공산 사회요? 솔직히 말하자면 우습습니다. 뭐가 공산사회입니까? 대다수의 작품에 대한 추천글은 중복추천되고 있는 몇개 글을 제한다면 페이지당 한개 정도입니다. 2개이상은 찾기도 힘들고 한개도 없는 글도 허다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페이지당 3개만 올라와도 충분히 관심이 가고 어필할 수 있습니다. 아닙니까?
그리고 도대체 모두 같은 수준의 글을 쓰자는 말은 누가했다는 것입니까? 남의 말을 대충 읽고 오도하지는 말아 주십시요. 당연히 좋은 글에 많은 추천이 올라오지요? 단지 다른 글에 대해서도 알릴 기회정도는 보장되야하지 않을까하는 말이었습니다. 매일 페이지당 3개의 추천글과 일주일에 한개의 추천글이 있는 소설, 충분히 잘쓴 글은 차별이 되고 독자에게 알릴 수 있습니다. 이 정도로도 충분히 그 역할을 다하는데 굳이 중복 추천을 할 필요 있습니까? 계속해서 다른 추천글을 뒷페이지로 넘기는 일이 없다고 하는데, 확실하다고 말할 수도 없는 예측으로 그런 말은 하지 말아주십시요?
님 말씀대로 출판 문제를 생각해볼까요? 출판사는 바보입니까? 추천글만 보고 출판할까요? 추천글도 보겠지만 오히려 투베등을 더 살피고, 글을 읽어보고 결정할 것입니다. 출판을 위한 추천이라면 눈에 띄일 정도의 적당한 추천이면 가능하다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페이지당 3개면 충분하고요.
저에 대한 인신공격적인 어투때무인지 흥분을 해서 글이 격합니다.
체리모야님. 앞서부터 말했지만 토론을 한다면 다른 사람의 의견도 한번쯤은 신중히 살펴보세요.
계속해서 나오는 말이지만 중복추천글이 다른 추천글을 넘기는 일은 없을꺼라는 가정과 며칠동안의 현황만을 가지고 그런 말을 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확신할수 없는 예측을 바탕으로 말을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그리고 글이 공격적인 면은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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