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첨향 물론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여주인공인 흑화비고가 초반의 카리스마를
어디다가 팔아먹었는지 마지막에 너무 무력하게 나온게
좀 맘에 안들었습니다.
위령이라는 소설도 괜찬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아직 못읽고 있지만요.
아!!
혹시 연재되는 것을 찾는다면 저승사자도 재미있습니다.
여기 문피아에서 연재가 되는 글이지요.
그리 많은 글을 안다고는 할수 없지만 예전부터 꾸준히 읽어온
작품중 제일 기억에 남는 작품은 신박님의 협객 공수래입니다.
미완결의 완결 7권으로 끝난 작품.
다시 연재하신다는 소문이 잠시 있었으나..
책이 많이 팔리지 않아서 그런지 출판사와의 마찰 때문인지..
미완결의 아쉬움 때문인지 오래도록 기억에 남네요.
완결이 그리운 참 안타까운 작품입니다.
제 마음속 강호의 먼 전설이 되어버린 추억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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