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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오랜만에 찾아낸 느린 글

작성자
Lv.99 和而不同
작성
07.05.03 23:23
조회
1,450

추천을 글을 쓰면서 그 제목을 먼저 밝히지 않는 만행은

무슨 글일까 하는 ... 이 추천의 글을 읽는 분으로 하여금

궁금점을 자아내게 할수도 있겠지요.

반면에

뭐 이런 추천이 다 있어... 하면서 반감을 유발하여

선작이 떨어져 나가는 불행한 일도 될수가 있겠지요. ^^;

여기까지 천천히 읽어오신 분이시라면

이번 추천작을 충분히 즐기실수 있을 겁니다.

===

이야기의 시작은 대부분의 소설에 그러하듯이

작은 마을에서 시작합니다.

작은 마을에서 시작하지만, 1인칭화자인 '나'는

결코 별볼일없는 주인공이 아니랍니다.

아주 확고한 신념을 가진, 건장한 사내지요

단지, 그 확고한 신념이

'왜 땀흘려 일해야하는가'라는

반사회적인 것에 기초하는 것이 문제겠지요.

===

여기까지 읽어셨다면, 선작하신 분들은 '아 그 작품' 하실 것이고

아직 보시지 못한 분들은 약간의 궁금점을 가질 것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계속 추천의 글을 이어가자면,

지루하겠지요 ? ^.^

풍류랑행님의 나비계곡입니다.

화자인 1인칭 주인공의 직업은 '양아치'입니다.

양아치가 직업분류의 한구석을 차지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양아치가 인간으로써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를 같이

느껴보시지요.

물론 성장일지, 더 망가질지는 지켜봐야 알겠지요. :)


Comment ' 5

  • 작성자
    Lv.85 소엽
    작성일
    07.05.03 23:30
    No. 1

    후.. 우여곡절을 겪는 양아치..
    결국 영웅은 필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3 진우현
    작성일
    07.05.04 00:17
    No. 2

    추천 제목을 보는 순간.
    나비계곡임을 알았습니다.

    느린 템포임에도 지루하다고만 느껴지지 않는 글이지요.

    빠른 전개에 익숙했던 분들에게는 새로움이란 신선함을
    느린 전개를 기다렸던 분들에게는 오랜만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글이라 느껴지네요..

    작가님이
    이 글을 끝맺는것에 가장 큰 비중을 두신다니.
    긴 글을 작가님과 함께 달려보시길 바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설초
    작성일
    07.05.04 00:23
    No. 3

    선작되어있는데 전 왜 몰랐을까요...... ㅜㅜ 죄송해요 풍류랑행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짬냥
    작성일
    07.05.04 01:20
    No. 4

    아아 쥔공 넘 불쌍해요 풍ㅇ류랑행님의 횡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풍류랑.
    작성일
    07.05.04 03:37
    No. 5

    감사합니다. T_T 눈물나는 추천글이네요. 덕분에 선작 100위에 들었습니다. 선작 1400도 넘겼구요 흐윽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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