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쌍비 <대협심>

참으로 반갑다고 해야 할까요.

문피아에서 찾아보기 힘든 정통무협입니다.

예전에 연재하셨다가 중단해서 무척 아쉬웠는데

'백병전기'가 얼추 마무리되셨는지 재개하셨네요.

사실 추천하기에는 분량이 얼마 되지 않지만

어느 정도 비축분을 갖고 돌아오셨으리라 믿고

서슴없이 독자제현들께 홍보합니다.

'영웅문' 시리즈의 향수를 잊지못하시는 분들은

필독하셔야될 작품이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연쌍비]

과분한 추천이군요.
감사합니다.
대협심은 그냥 정통 매니아님들과 소생 자신을 위해 올리는 글입니다.
백병전기 아직 얼추 마무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늦어서 죄송합니다.
지금 다가올 폭풍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껄껄껄;;;
그리고 소생은 김용을 매우 싫어하긴 하지만, 감사의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어쨌든 성원에 감사를 드립니다.

[夢中劍]

아 지금 보고왔습니다 원래 전 양이 어느 정도 되지 않으면 절대 읽지 않
는 주의인데 처음입니다 단 몇편의 글로 사람을 이리 당기다니
글 전체에 맹자의 대장부 분위기가 면면히 풍기고
액자식 전개기법이 너무나 매끄럽게 이어져 과연 출판작가님이구나
하는 생각이 않들수 없습니다 연쌍비님 백병전기 때부터 요주의 인물
이셨지만 과연입니다

[발칙하구나]

대협심....정말 좋죠
무협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다들 꼭한번쯤 읽었으면 하네요
뭐랄까...대협심에는 향기가 있다고 할까요?
추천합니다

[테사]

비축분 빨리 푸세요. 연쌍비님.. ㅎㅎ

[구마루lee]

선작후 아껴두고 봐야지요...

[분쇄도]

백병전기 재밌습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무기가 너무많아..몰입감이 좀 떨어지는군요..
아무리 무협이라지만,, 주인공이 너무 쎈거 아닌가요
각종병기에 두루 능하다니..
대협심..잘보고 있습니다. 임화빈의 사연이 뭔지는 모르겟지만..
전통무협의 향기가 느껴지지만서도..
좀 주인공이 고지식한 면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