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추천합니다. 판타지.

요즘 점점더 게을러져서 정말 글을 안 쓰게 되는데.. 글재주도 없고..

1편 읽고 선작 하고 2편 글 읽고 추천글 씁니다.

좀 덜떨어진 기사 에델레드의 성장기 같습니다. ㅡㅡ;;;

아직 2편 밖에 안 봐서 ...

좀 성의가 없어 보이긴 하지만,

1편만 읽으셔도 판타지를 즐겨 보셨던 분이라면 필이 오실겁니다.

웬만큼 재미있어도 나중에 흐지부지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소 10편이상 읽고 선작하는데 이소설은 1편만 봐도 선

작을 하게 만드는군요.

정말 대사가 맛깔스러운 소설은 오랜만입니다.

작가님의 기본기가 탄탄하신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류의 판타지는 초반 몰입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많은데 이 소설은 초반부터 몰입시키는군요.

레프라인님의 기사 에델레드입니다.

[묵의신부]

그거... 트렌스물이었죠...ㄷㄷㄷ 뭐 여자되면 자질은 는다는ㄷㄷ

[만나]

남자가 여자되는 것
여자가 남자되는 것은....도저히 못 읽겠더라고요;;;

[가겨]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성장물인줄 알았는데 극반전이 일어나서 여자가 되어 버리더군요..--a

[isso]

트렌스 성장물이라니..
무섭군요.. ㄷㄷㄷ

[작은암자]

댓글들 분위기 좀 이상하네요.. 거의 네타도 있고.. 전 고등학생이 주인공인 소설, 이계진입 등등 잘 안 봅니다. 그렇지만 뛰어난 소설을 트랜스물이니 성장물이니 하는 식으로 단정짓는것 보기 않좋네요. 첫편만으로도 작가의 능력을 볼수 있는 작품인데...

[鐵血刀]

성장물도 아니던데....추리물 같기도 하고...약간 동화적인 맛도 나고...

[야진]

트렌스라고 단정지어서
거부감을 가지게하는 소설이라고 보기에는 좀 무리가 있답니다.

겉으로 보는 현상이야 그렇지만,
충분히 읽을때 납득이 가던데요.

전체적으로 작가님이 공을 많이 들이는 작품입니다.
수작이니 꼭 읽어보세요.
피상적인 소재의 특이성 때문에 외면받으면 너무 아까운 소설이랍니다.

[C.I.Caes..]

굉장히 좋은 소설입니다 'ㅡ'

[두형]

그렇다고해도 일단 성이 바뀌면 꺼려지죠

그래서 읽다 말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