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황규영 작가님 글은 재미는 있는데 '~~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일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 못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등이 너무 많이 나와서(주인공 빼고 다 바보설정) 더 이상 읽기 힘들어지네요.
이것이 나의 복수다는 연재해 주실때 작가님 이름만 보고 냉큼 선작해서 보았는데 '주인공이 하는 것 정도는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바보들과(주인공 빼고는 다 바보라는 설정은 역시...) 십이천이었나 하여간 열두개 문파 수장들은 모여서 노가리 까고 노는데 자식들은 얼굴도 모르고 주요문파 간부급 인물들 얼굴을 멀리 있으면 모를수도 있다지만 전쟁터에 막사짓고 모여있는데 서로 모른다는 건 좀 심하다 생각하고 나니 더이상 읽기 힘들더군요. 재미는 있는데 한 번 생각하고 나니 읽을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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