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요즘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추천소설 '왕도사전'이네요 ^^
저도 예전에 칼맛별님의 다른 소설들을 몇가지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모두가 그러하시듯.. 항상 연중으로 끝을 맺긴 했지만요 ^^;
답글을 달지는 않지만 항상 볼때는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독자 입장에서야.. 재미 없는 글이라면 상관을 안하겠지만, 재밌는 글이 연중하게
된다면.. 마치 화장실에 가서 밑을 닦지 않고 나온듯한 찝찝함이 남게 되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글쓴이(작가분)를 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공개된 개인의 창작물 이지만, 여러가지 이유들(의욕상실, 소재 고갈)로 인해
연중, 잠수를 할 수도 있는 법이니까요 . 작가개인의 사정이며 그것에 타인, 제 3자가
뭐라 할수는 없는 거죠.
그저 재밌는 글을 읽을때는 감사하고, 오래오래 읽을 수 있도록 바라는 것
그 마음 하나만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여러 작가분들 좋은 작품들에 대해 항상 감사하며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
감히.. 어디서.. 취룡님 말씀에 토를.. 물론 농담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정도 글을 써주시는것만 해도 감지 덕지 입니다. 물론 몰입감가지고 잘보는 작품을 연중하거나 리메하신다 하시면 엄청난 실망감이 뒤덮지만 그 어찌 작가님을 비난할수 있는 지 저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작품에 너무 사랑하신 나머지 아쉬움에 그런 행동을 하시는거 아닌가 합니다. 음.. 애정이 증오로 변한 상황? 짝사랑이 스토커로 변질? 정상체위가 마조나 새디스트로 변모한 경우? 가 안닌가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왕도사전 정말 재밌더군요. 워록사가도 볼려했는데.. 게임소설이라니.. 게임소설이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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