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7 사는이야기
작성
14.04.21 17:53
조회
5,488

"검술의 기본은 튼튼한 하체다. 그리고 튼튼한 하체를 만드려면 나무베기를 하는 게 좋지."

그 말을 믿고 십년간 도끼질을 했다. 그리고 난 지금 마을에서 둘째 가는 나무꾼이 되어 있다?
이런, 제기랄!



제가 처음 작품의 제목을 봤을 때,


로맨스느낌이 물씬나는...


예를 들어,


연약한 그녀를 지켜주는,


아~주~ 듬직하고 늠름한 주인공을 생각했습니다만,


실제로는...


힘은 엄청 쎄지만,


어딘가 어리숙(?)하면서도 치밀한(!) 주인공(병사)을


여러방면에서 출중한 그녀가 거두고,


그 이후 생길 일들을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작가님의 필력이 좋으셔서 그런지,


현재까지 연재된 것을 다 읽고 난 후,


연재에 대한 갈증을 느끼게 된 것도,


오랜만인 듯 싶습니다.


왜 선호작수가 이리 적을까 의문이 들 정도.


(는, 작품이 연재된지 얼마 안됐더군요.)


그렇기에,


이리 재밌는 작품. 함께 공유하자는 심정하에,


추천아닌 추천을 적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두루뭉술한 글을 줄이며...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P.S : 글쓴이의 추천글이 매우 애매하고 두루뭉술하며,


추상적이기 때문에,


독자님들께서 직접 읽어보시고,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비상구 : http://novel.munpia.com/20585


Comment ' 8

  • 작성자
    Lv.84 어둠마스터
    작성일
    14.04.21 18:18
    No. 1

    개인적으로 재미있게봤어요.사실,

    [["검술의 기본은 튼튼한 하체다. 그리고 튼튼한 하체를 만드려면 나무베기를 하는 게 좋지."
    그 말을 믿고 십년간 도끼질을 했다. 그리고 난 지금 마을에서 둘째 가는 나무꾼이 되어 있다?
    이런, 제기랄!]]

    보고 꺼려졌던 글인데 정말 저 소개문 그대로의 글이더군요..ㅎㅎ
    강철신검님의 안드로메다가 생각나는글이었어요.

    아직초반이거 설정도 복잡하지않아서 가볍게 읽기좋은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ketaro
    작성일
    14.04.21 18:57
    No. 2

    아 이글 좋습니다... 주인공도 유쾌(?)하고... 읽다보면 즐겁습니다.. 다만.. 스토리 진행이 너무 빠른게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살을 붙여서 내용을 늘리면 더 좋을거같다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정기
    작성일
    14.04.21 19:03
    No. 3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4.04.21 19:04
    No. 4

    이렇게 우후죽순 추천글의 성지가 됩니다. 강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머딕
    작성일
    14.04.21 19:44
    No. 5

    굿굿 정말 재미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루티아노
    작성일
    14.04.22 00:44
    No. 6

    추강 추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읽다.
    작성일
    14.04.22 01:57
    No. 7
  • 작성자
    Lv.70 Titan
    작성일
    14.04.22 09:46
    No. 8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6748 추천 함영(含英)님의 담백한 무협 절대수호 +6 Personacon 수면선인 14.04.23 2,895 0
16747 추천 간웅! 추천합니다. Lv.79 마이더스74 14.04.23 3,197 0
16746 추천 개념있는 현대판타지 몇개 추천합니다 +10 Lv.1 [탈퇴계정] 14.04.23 35,745 0
16745 추천 록앤롤이여 영원하라 +7 Personacon 霧梟 14.04.22 3,416 0
16744 추천 호루스의반지 추천 (대박) +19 Lv.75 필부요 14.04.22 7,207 0
16743 추천 용병 블랙맘바라고라? +8 Lv.2 돌쇠형님 14.04.22 5,435 0
16742 추천 시체를 따라가면 마왕의 발자취... 소수의 매니아... +3 Lv.37 백작. 14.04.22 5,655 0
16741 추천 농업혁명을 읽고 +5 Lv.99 류향천하 14.04.21 5,966 0
» 추천 월하연가작가님의 '그녀의 병사'를 추천합니다. +8 Lv.57 사는이야기 14.04.21 5,488 0
16739 추천 '불청객' 추천합니다. +6 Lv.97 흐르는물살 14.04.21 4,932 0
16738 추천 흐린하늘0님의 =자유로운 군번= 추천합니다. +2 Lv.1 리머후 14.04.21 4,263 0
16737 추천 강추. 근령님의 신선한 무협, 독주당가(毒酒唐家) +14 Personacon 수면선인 14.04.20 5,371 0
16736 추천 머더러시티 추천합니다.(플래티넘) +6 Lv.50 I암령I 14.04.20 6,075 0
16735 추천 그냥저냥 돌아다니다가 의외로 좋은 작품을 발견! +9 Lv.61 Arkadas 14.04.20 5,615 0
16734 추천 옼스 ....감사히 잘 봤습니다 ㅎㅎ +4 Lv.92 초콜릿홀릭 14.04.19 4,407 0
16733 추천 박춘옥님의 오늘부터 강형사 추천합니다. +14 Lv.87 하연이 14.04.19 5,509 0
16732 추천 월하연가 님의 <그녀의 병사> +6 Personacon 백수77 14.04.19 3,922 0
16731 추천 열방전 (by 차마 님; 정통기정무협) +5 Personacon 水流花開 14.04.18 4,162 0
16730 추천 유종환 님의 "일장검몽" +5 Personacon 水流花開 14.04.18 3,427 0
16729 추천 용병 블랙맘바 추천합니다. +4 Personacon 水流花開 14.04.18 2,469 0
16728 추천 헤헤. 이번에는 파시어를 추천합니다. +3 Personacon [탈퇴계정] 14.04.18 3,473 0
16727 추천 <일장검몽> 작가연재 무협소설 추천합니다. +6 Lv.13 nang 14.04.18 3,980 0
16726 추천 월하연가님의 "그녀의 병사" 추천 합니다. +6 Personacon [탈퇴계정] 14.04.18 3,192 0
16725 추천 우듬지님의 구름을 머금은 바람 +3 Lv.73 설래 14.04.18 2,762 0
16724 추천 열방전(무협) +11 Lv.70 지뢰 14.04.17 2,506 0
16723 추천 웰메이드 현대판타지, 서울 박물지 +19 Lv.32 뒹굴보노 14.04.16 3,760 0
16722 추천 회귀본능! 살육과 공포의 무대에서 살아남아라. +2 Personacon 윈드윙 14.04.15 4,836 0
16721 추천 발로쓴다님의 폼을 추천합니다. +2 Lv.22 부기우 14.04.15 3,711 0
16720 추천 일장춘몽no! 일장검몽! +7 Lv.39 각법 14.04.14 3,492 0
16719 추천 문피아에서 판타지소설을 5년 넘게 읽어온 독자로... +16 Lv.30 EIan 14.04.14 5,92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