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눈매 - 가면의레온
과거 무림에서 귀(鬼)라고까지 불리던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거리낌없이 행동했으며, 그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마침내 그가 힘을 다하기 위해 어느 봉우리에 올라 결투를 벌였을 때, 번개 한 줄기가 그를 다른 이로 만들어버립니다.
추천합니다. 앞으로 주인공의 성장(힘뿐만이 아닌 정신적인 측면)이 굉장히 기대되는 글입니다. 개념이 옹골차다고 해야하나..
2. 쇼너 - 쇼너
원래는 '더칸'이라는 책이라고 합니다. 1권 중반부까지 연재한다고 하셨는데, 지금에 와선 성원으로 1권을 넘어서도록 연재하시고 계십니다.
주인공은 조폭이지만, 뻔한 조폭 이야기와는 2% 다른 것 같습니다. 어느 부분이라 꼭 찝어 이야기하지는 못하겠지만, 그냥 조용히 주먹만 쓰고 어설프게 조폭이면서 조폭일은 안 하고.. 이런 부류가 아닙니다. 본능적으로 본질을 바라볼 수 있고, 호불호가 명확한 축에 속합니다. 시원시원합니다.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 빈스토크 - 철인문
막 1부가 끝났습니다. 그 예전에 무쌍이었나요. 굉장히 유명한 소설이 있었죠. 검은색 흙에다 몸을 묻으면 아픈 부분이 치료되고, 신체 모든 부분을 격투에 이용할 수 있으며, 그 격투술이 최강으로 회자되던..
제목이 기억나질 않지만, 그 작품을 닮은 글입니다. 이 또한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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