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원래 제가 조금 많이 삐뚤어진 성격이라(하핫; 일단 인정)추천은 왠만해선 않하는데 한번 해봅니다.
풍수지탄 묵호님이 쓰신건데요. 설정이 조금 복잡합니다. 시작은 남궁세가 입니다. 남궁세가가 멸문하게 되고 남궁세가의 직계인 소가주남매가 남궁가 대부인이 요양차 와있는곳으로 오는데 거기서 주인공을 발견합니다. 왜 있는걸까... 했는데 알고보니 남궁가 대부인이 다른사람과 아이를 낳았던거죠! 후훗 당시의 도덕적 윤리적 가치관으론 말이 않되지만 뭐랄까... 여자로서 꿈꾸던 남자가 나타 난거죠 후후 나이차가... 10년이상 남자가 적다는 것도 하핫;;;
마지막까지 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지금은 남궁세가 재건기 인데요. 주인공이 싹싹하거나 그런 성격도 아니고 주인공과 주인공의 딸 둘다 남궁세가 남매에게 인정받지못하지만 하나 둘씩 마음을 열어가는 그런이야기 입니다.
싸우는 장면도 꽤나 나오지만 그렇게 몰아친다 하는 느낌은 없습니다. 심리묘사가 꽤나 현실적이라 매우 좋았습니다. 인물들이 상당히 개성적이고 묘사가 잘 된 느낌입니다. 주인공이 조금 찌질댄다 하실지 몰라도 순수하고 착한면이 전 더 마음에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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