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퓨전판타지인 서정우님의 '태극기'를 소개합니다.
이 작품은 문피아에서 자유연재였지만 8월 12일 부터 정규연재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작가님은 출판계약한 작품이 있습니다.
10여 일 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데 작가님의 말씀이 선작수는 200분이 넘었는데(얼마 전에 작가님이 200분 다 되어간다라고 하셨기에 추측한 것이므로 300분 이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루 대략 삼백에서 삼백오십분의 독자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작품이 아직 홍보가 덜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제가 글을 한번 더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일본에 간 주인공 정우가 드래곤의 아티팩트와 6서클까지의 마법서를 얻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티팩트는 투명화(인비저빌러티),아공간(서브스페이스), 블링크, 텔레포트, 일루전 등이 있습니다.
일본 폭력조직과의 치열한 싸움이 예상되며 일본사회의 생활상을 살짝 엿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본 사회의 현장감을 살리기위해 10회분까지 일본말을 약간 사용하나 그 이후는 필요한 말 이외에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와 더불어 주일 외국인들 간의 주도권 다툼도 있을 것이라 추측됩니다.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재력과 권력 획득도 예상됩니다.그리고 엄청난 능력을 얻게 된 주인공이 단순히 폭력조직의 우두머리만으로 만족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기존에 이와 비슷한 소재를 다룬 작품으로는 박재학님의 알바트로스와 아티팩트가 있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태극기'는 잔잔하게 이야기가 전개되며 묘한 자극을 주며 재미가 있습니다.
저는 이 작품을 7-8회 정도 연재하였을 때 처음 접하였습니다. 그리고 단숨에 연재분을 읽었습니다. 지금은 24회가 연재되어 있으며 여러분에게 잔잔하며 묘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의 베스트 10위권 내에 들어가는 작품 중 저의 선호작은 평균적으로 2-3개 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작품의 선호도는 다르지만 이 작품도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믿고 읽어 보세요.
포탈은 여기에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528
찬성: 
반대: 
마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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