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메스 짱이죠! 저도 4화까지만 보고 쌓아두고있는데, 조금만 더 쌓이면 읽어야할것같아요. 위에 언급되었다시피 어느순간 쫒아갈 엄두가 안날정도로 쌓이기 때문에 ㅎㄷㄷㄷㄷ
하지만 그래도 좋으니 기존작품 다시 연재해주시면 정독해도좋으니 그 압박감을 다시 느끼고 싶습니다 ㅎㅎ
음 abys 때나 전생자때는 무척 좋았었죠. 그때 abys는 아마 연중이었고 전생자도 거의 막바지여서 다음편 궁금함때문에 속이 타지는 않았거든요. 근데 지금 초반이라서 그런지 궁금함이 안드로메다로 갈정도로 커집니다. 다음편 기다리는게 고역이네요. 다행인 점은 미리 써놓고 수정해서 올리기 때문에 다른 작가님들보단 올리는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구요. 그래도 기다려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오오 강철신검님이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하셨군요 옆동네에서 기존의연연재작이 모두 삭제(?)되어서 소식이 궁금했었는데 ㅋㅋ
The Abyss부터 작품을 보기 시작했는데 필력이며 분량 아무튼 정말 대박입니다 출판사에서도 여러번 접촉을 했었는데 고사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ㅋㅋ 아무튼 강철신검님 작품이면 이름만 보고도 바로 선작+추강이죠 ㅋㅋㅋ
작가 본인께서 자신의 글들을 출판의도 없는 습작들 이었다고 하셨지만
사실 출판되는 글들과 견주어도 수위에 속하는 글입니다.
출판하지 않았지만 아마추어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는 분입니다.
개인적으로 간간히 주인공 캐릭터의 감정의 고양이 과잉되어 보이는 면이 약간 거슬리기는 하지만 정말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작년 어떤분이 욕먹으며 문피아에서 조아라 글을 추천하시길래 호기심에 건너갔다가 그길로 꼬박 날을 새버렸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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