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옛날부터 마법사가 나오는 글을 좋아했습니다. 마법사, 정령술사, 퇴마사, 주술사…. 특히 마법사 같은 사람들의 설정을 보면 특출난 인재만이 갖을 수 있는 직이고 또한 엄청난 두뇌를 가져야만 할 수 있다는 그 설정. 매우 좋아합니다. 제가 접근할 수 없는 경지라서 그렇다고 할까요. 저는 머리가 좋은 사람들을 상당히 부러워합니다. [그렇다고 초등학생때 중학교 수학을 하고 중학생때 고등학교 수학을 하는 사람들이 부럽다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은 저를 포함한 누구나 그러더군요...;; 전 제가 대단한 줄 알고있었습니다. 중 1때 까지는..;;] 머리 좋은 사람들은 척보면 척인 사람들이겠죠. 하나를 알면 열도 아닌 백을 아는 사람들. 얼마나 멋진 존재들입니까. 그런 마법사들을 판타지를 처음 접할 때 부터 동경해왔죠.
서론은 여기서 접고, 전 그런 마법사들이 나오는 소설을 추천받고 싶습니다. 옛날에는 다크메이지에 나오는 몇 서클의 마법사 같은 것이 흥미가 있었지만, 요즘은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간달프 같은 마법사가 유독 끌리더군요. 마법사는 절대적인 존재다…. 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솔직히 저는 검사[기사,격투가]나 용병이 나오는 판타지(무협은 좋아하죠^^)는 매우 싫어합니다. 글이 재미가 없어서라기 보다는 그냥 검을 쓰는 자들이 주인공이 되는 것은 싫기 때문이라고나 할까요?
하여튼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간달프나 해리포터에 나오는 마법사들…. 문피아 연재작인 퀘스트와 아론마스터에 나오는 마법사들과 같은 설정을 갖고 있는 연재작을 원합니다. 물론 주인공은 마법사여야 겠죠? ^^. 출판작 말고 문피아가 아닌 타 장르문학 사이트여도 좋으니 문피아 동도 여러분의 추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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