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바보는탁월님.... 그러니까 연재를!!! [퍽]
별빛★님..... 쩝, 무협은 조금;;;;
김양수님..... 예, 확실히 제가 사용한 타이틀이 뭐랄까, 자극적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XXX 같은 기말 준비 때문에 여러모로 상태가 안 좋거든요;;
음, 그리고 연재만 본다? 아닙니다. 대여점도 많이 들리고, 산 책도 꽤 됩니다. 제가 은근히 수집에 취미가 있어서 저기 바다 건너까지 가서 DDD 일어판 같은 걸 사올 정도입니다.
아니,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글세요.... 아스크 아십니까? 장담컨데 그 정도 수준 되는거 얼마 없습니다. 그런데 출판, 안 되었습니다. 요즘 삼국무쌍 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월명성희라고 아십니까? 이것뿐만이 아니지만, 조기종결 보자면 마음 아픕니다.
.....뭐, 별거 아닙니다. 음, 그리고 저, 꽤 많이 사서 본데다 빌려본답니다....;;;
저 역시.. 제목이 좀 거슬리네요.
무슨 의도로 저런 제목을 내거셨는지 모르겠군요.
환상처단자님의 수준이 그 정도로 높다는 뜻이신지...
아니면 문피아의 글들이 환상처단자님께 그런 소리를 들을 정도로 수준이 떨어졌다는 뜻인지 말입니다.
제가 보기엔 아직 문피아에는 좋은 작품들이 수도 없이 많이 있고...
아무리 취향을 탄다고해도 조회수가 높고 인기가 많은 글들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딱히 비판을 하고자 하는 의도가 아니라고 하시긴 했지만..
그래도 제목을 바꾸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론은 소설을 오래 접한 사람에게 부족하지 않은 글을 소개해달라는 것인데... 저렇게까지 깍아 내리면서 말씀하실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만.
높아져 가는 독자 수준을 보편적인 글의 수준이 따라잡지 못하는거 아닐까요?
처음엔 뭘 봐도 재미있지만, 점차 질려가고,
종국엔 재미있는 작품 = 읽을만한 작품이 되고,
정말 재미있는 작품 찾기는 돼지 우리에 진주찾기 정도가 되는 것 같군요.
소설만 그런건 아니죠,
흔한 스토리의 드라마,
뻔한 액션, 뻔한 구성의 영화,
5분 해보고 대충 파악 가능한 신작 게임들,
왠만한 문화 컨텐츠는 거의 비슷한 상황일겁니다.
돈이 개입하면서, 일종의 유행이 만들어지는 것 같군요.
"이렇게 해야 돈이 된다."
돈도 물론 중요하지만,
문화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도전 정신, 개척 정신 역시 쓸모있는 능력치일텐데요 ...
맹세님,,, 글쎄요, 일단 제목은 고쳤습니다. 그리고 제목은... 기말 때문에 꼬인 심사에 장르별베스트 1부터 쭉 보면서 이건아냐, 싶은 심정에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OTL) 받을까 해서 좀 자극적으로 쓴듯합니다.
그리고 조회수 많으면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하시는데,,, 사실 베스트에 오르면 '손님'은 굳이 찾아헤메기보다는 베스트만 보고 빠지기 때문에 손님의 수가 많은 이젠 조회수는 그닥 믿기 힘들다 생각합니다. 묵히기라는 게 있어서 선호작수도 좀 그렇고, 댓글수는 믿을만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로드뱀피님..... 매우 공감합니다...; '소설 내 소설 비판'이 괜히 생긴 게 아니죠.
문피아 : 메르헨, 망각의 문, 쐐기풀 왕관
에프월드 : 낙일소검
조아라 : 혈맥, 버터플라이.
오타, 베베꼬인 말도 안되는 이상한 문장. 겉멋만 잔뜩 든 어설픈 묘사,
마찬가지로 뭔가 있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알맹이 없는 대사.. 등은
위의 작품들과는 연관이 없겠습니다아~
97년 하이텔 세대로서 매우 공감이 가는군요오- 저한텐 바람의 마도사가
그랬다지요- 2번 정도 볼 때까지는 괜찮았는데 최근 3번째 볼땐 뭔가
많이 어설프더라는.. 그래도 그 당시엔 정령을 다룬 최초의 소설이었
지요~
참고로 위에 추천한 소설들 모두 매우 취향 타는 소설들입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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