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저는 어떤 성격이든지 자기 주관을 가졌으면 좋겠네요.
요즘에는 어떤 소설이든 같은 케릭이 많이 나와서(주인공 성격을 말하는 것임.) 별로 다른 소설 본다는 느낌이 없네요.
좋은 성격은 다 가져다 붙이는 것인지...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어떤식으로 말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한마디로 요즘은 100권의 소설을 보면 주인공의 성격이 다 똑같죠 ...
어찌 그리 출현을 많이 하는지... 출연료는 정말 많이 받을거 같은 생각입니다.
그러니 어떤 성격을 하던지 주관이 뚜렷하고 자기가 주인공이 됐을때 정말 저런 말을 할까? 내가 이런 성격인데 갑자기 이런 행동을 할까? 하고 고민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평소엔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인데 어느순간(특별한 순간이긴 하지만 같은 상황이라도 어쩌다가 아니면 필요할때만) 앞으로 나서서 사람들을 인도하고 카리스마 넘치게 행동 한다던가,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게 행동하던사람이 갑작스럽게 '뮤헤헤헤'하고 웃으면서 농담을 한다던가(같은 두 사건이 있을때 둘중 한 경우에만) 하는 말 그대로 웃기는 상황이 안벌어 졌으면 하네요.
헛소릴 많이 했는데 결과는 주관만 뚜렷하면 어떤 성격이든 좋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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