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1.특이한 복수극을 원하신다면 사사우사를 추천 드립니다.
사부님이 말씀하시길 복수에는
'반드시 피를 보는것만이 복수의 끝이 아니라 그 원수앞에서
진정으로 행복하게 웃는것다' 라고나 할까요.
그렇다고 글이 마냥 미지는 하거나 부드럽지만도 않습니다.
잔잔한 웃음이 나오게 하는 장면과 화끈한 액션도 있답니다.
2.정말 화끈한 복수극을 원하신다면 우각님의 작품들을
추천해드립니다. 천인혈이라는 작품인데요.
기억하기로는 복수를 위해 몇대를 걸쳐
(300년정도 였던가? 기억이^^;;)
가문의 무공을 완전히 펼칠 수 있는 검을 수리하기 위해
마지막엔 적의 소굴에 들어가 대장장이로 있으면서
결국엔 검을 수리하고 복수가 시작된다는 이야기였던것 같네요.
지금 연제중인 십전제를 보시면 알겠지만 글에 힘이 넘치시죠.
사족.
대부분의 복수를 다룬 글들의 주인공들이
영웅이 되는건 어쩔 수 없을것 같아요.
사람들의 심리라는게 대부분이 복수를 정당한 것으로
여기고 또 그 정당한 행동에 대한 보상이랄까요.
대부분은 그 보상을 영웅으로 묘사를 하더군요.
정작 복수는 또다른 복수의 시작이되고
또다른 피를 부른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때문에
더욱 영웅으로 만들어 또 다른 복수가 있음을
알리고 싶지 않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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