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선작을 변경하지 않았더니, 출삭과 리메등으로 황량해졌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취향이 좀 그래서 기준이 까다롭습니다.
1. 타임킬링용의 가벼운 글은 비선호
2. 언어유희는 되지만 단순한 말장난은 비선호.
3. 생각의 깊이가 없는 글은 비선호.
4. 소재는 선호하는 쪽이 없으나, 개연성 있는 글 선호.
5. 인간적인 내음이 풍기는 글 선호.
선작중 최근에 즐겨 읽고있는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곤지 - 돌아가는길
캔커피 - 크레타파크
흐르는눈 - 별의향연
Girdap - 마법사의 보석
레프라인 - 기사 에델레드
이가빈 - 베나레스의 총사
산야 - 바람의 아들 산야
블루시드 - 정크라일락
miro - 매창소월
모미 - 쐐기풀왕관
가일 - 슈네바이스
하밀 - 바람노래
등등등..... 나머지 선작은 다 적지 못하겠네요.
상기의 작품들만 읽는건 아니지만 지금 막 생각나는게......
암튼 가벼울수는 있지만 그 가벼움이 전부가 아닌글이 좋습니다.
글 자체로서 기본이 된 글이 좋구요
허구이나 개연성있는 허구가 좋습니다.
깊이가 있어도 상관없구요
전쟁사건 종말론이건 퀘스트건 연애사건 상관없습니다.
부디 좋은 글을 넘겨주시옵기를...
Comment ' 3